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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 ‘마더’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8-02-07 (21:17)
  • 조회수: 1,896 추천: 0

 

 

 

’”지금부터 너를 윤복이라고 불러도

갑자기 네가 백 프로 윤복이 되는 건 아니잖아.

조금씩 조금씩 윤복이가 되겠지?

아마 나도 갑자기 윤복이 엄마가 될 수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

그러다 어느 날 너도 윤복이가 되고

나도 윤복이 엄마가 되고 그러지 않을까?

 

( 수진 대사)

 

매일 조금씩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간다.

 

아이에게 미숙한 나를 탓하다가

나를 찾는 아이의 목소리에, 다시 아이를 탓해보고

아이가 지어준 웃음에 잠시나마 행복한 엄마가 되었다가

버거운 엄마의 일상에 다시 쉴새없이 허덕이는

그런 수백만 번의 일. 수천만 번의 마음들을 겪고 나서야

엄마가 조금씩 엄마가 되고

아이가 조금씩 아이가 되어간다.

엄마는 그렇게 과정 속에서 완성되어 간다.

 

'마더'가 그러한 과정의 일들을 소중하게 주워 담은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아무리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해도,

꽉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천천히 엄마와 딸이 되어가는 이야기.

 

누군가의 엄마가, 누군가의 딸이 되어가는

 

모든 엄마와 딸들의 여정에 응원을 보낸다.

 

 

초등학교 임시교사가 된 수진(이보영) 혜나(허율)과 묘한 첫 만남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

강원도 한 대학 조류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바다오리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학과 통폐합으로 연구실이 폐쇄되자

수진(이보영)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과학전담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혜나(허율)를 만나게 된다

 

배우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마더는

작품성과 시청률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2010년 일본 드라마 마더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홀로 세상을 알아가는 혜나(허율)이 마음 쓰이는 수진(이보영)

 

 

헤나(허율)의 담임 선생님 수진(이보영)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혜나(허율)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

 

 

 

 

 

 

"전 엄마가 좋아요, 다행이에요?

일부러 웃어 보이는 혜나(허율)

 

 

혜나(허율)가 영양실조와 몸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수진(이보영)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도 있는 혜나는

자신에게는 마음을 여는 수진(이보영)에게 마음을 연다

그리고 수진은 항상 밝은 혜나가 안쓰럽기만 하다

 

 

아이가 다쳐도 '무덤덤'한 엄마 자영(고성희) 상황을 알게 된 수진(이보영)

 

 

헤나가 학교에 안 나오자 수진과 다른 여선생님은

혜나의 집에 오게 된다

집 앞에서 만난 혜나와 혜나의 엄마 자영(고성희)

혜나의 귀에는 붕대가 감겨져 있고

혜나는 야구공에 맞았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한다

혜나의 엄마 자영은 놀라기 보다 오히려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혜나도 이를 부정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고 있다

헤나가 아동학대를 받고 있다는

심증을 주는 장면이다

 

 

설악(손석구)에게만 향해있는 자영(고성희) "차라리 보육원에 보내버릴까?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혜나의 집에 방문한다

혜나가 무사한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자

자영은 방 한구석에 가방 안에 있는 혜나를 부른다

혜나는 동거남 설악(손석구)에게

혜나에게 손대지 말라고 부탁한다

설악은 밖으로 나가고 자영은 그런 설악에게

꼼짝 못한다 울고있는 자영에게 위로를 하는 혜나

어디 안 보이는 대로 가!”

자영의 말에 혜나는 가방 안으로 들어간다

어두운 방 가방 안은 혜나의 유일한 안식처이다

유일한 혈육인 엄마를 배신 하는게 두려운 혜나

학대 당하는게 두렵고 아동시설에 맡겨 지는게

두렵다는 걸 수진은 혜나의 마음을 읽고 있다

 

 

가족을 뒤로하고 혼자 지낸 수진(이보영) 그리고 혼자 남겨진 혜나(허율)

 

 

영신(이혜영)은 여배우이자 수진의 엄마다

최고의 집, 최고의 학교, 최고의 옷, 최고의 친구들.

영신은 수진에게 최고로 좋은 것만 주고 싶었다.

하지만 영신은 수진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스물다섯에 수진은 잠적해버린다.

그렇게 10

영신은 그 동안 연락 한번 없던 수진을 찾으려 한다

   수진은 왜 가족을 뒤로하고 10년동안 숨어 살았을까?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수진X혜나, "우리 철새 보러갈까?

 

 

밤늦은 시간 거리에 있는 혜나를 본 수진은

자신의 집으로 혜나를 데리고 온다

수진은 자신의 엄마를 자랑하는 혜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투영한듯한 혜나의 모습을 보고 수진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엄마가 나를...' 혜나의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한 수진

 

 

수진은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철새연구를 하게 되었다

혜나가 신경이 쓰여 지인에게 혜나의 주소를 적어주고

자신이 연락하면 혜나가 무사한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한다

짐을 싸던 중 수진은 집에서 혜나가 떨어뜨린 수첩을 발견한다

 

 

 

마더 보러가기▶

 

 

'엄마가 나를...' 혜나의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한 수진

 

 

 

 

 

끊이질 않는 아동학대 사건들

이 땅에서 뿌리 뽑아야 할 절대 악이다

마더는 그 동안 한국에서는 다루기 불편한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 마더는 아동학대 그리고 모두의 삶을 들여다본다.

제 엄마에게서 사랑 받지 못했던 친모,

작고 연한 것을 학대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남자,

그 작은 것을 데리고 도망치는 차가운 여자

드라마적 시점에서 단순한 공분을 떠나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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